與 “손실보상 제도화 요구” 野 “文정부 손절이 대세다”

與 “손실보상 제도화 요구” 野 “文정부 손절이 대세다”

with 2021.02.15 05:07

 

코로나19로 평소보다 위축된 설 연휴를 보낸 여야는 제각기 청취한 설 민심을 바탕으로 2월 임시국회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여당은 전 국민 백신 접종과 4차 재난지원금을 약속하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고, 야당은 "문재인 정부 손절이 대세"라며 분노한 민심을 부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설 민심 기자간담회'를 열고 " 손실보상에 대한 체계적 제도를 마련해서 차제에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제도로 극복할 국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면서 "백신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당부해 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