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의 어머니는 갑상선 암으로 투병 중이다.조 센터장은 준민이에게 "너는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우리가 돌볼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어야 우리도 너와 함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준민이는 코로나 유행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지금이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