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공사작업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을 만든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양사는 지난 3일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한전과 '전력분야 공사작업자 안전 및 근력보강용 로봇 개발'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로 관련 기술력과 제품군 다변화의 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