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처는 크게 제주의 환경가치를 창출하고 보존해 도민과 상생협력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구성된 부서입니다.
해양쓰레기 문제, 특히 폐그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제주시와, 수협, 그리고 사회적기업인 모어댄이 4자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 폐그물 활용 업사이클링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했습니다.
제주시청은 조업 중 인양쓰레기를 수매하는 역할을 하고, 수협은 수매된 해양쓰레기 중 사용 가능한 폐그물을 선별하고 지원하는 역할, 사회적 기업인 모어댄은 해양 폐그물을 활용해서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제작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및 생산 유통 판매 역할, 그리고 저희 JDC는 면세점 판로 확대 및 폐그물 수거비용을 지원하고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