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 없었던 TV토론, 박원순 피해자 반발… 악재 겹친 우상호

한 방 없었던 TV토론, 박원순 피해자 반발… 악재 겹친 우상호

with 2021.0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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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끌었던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간 첫 TV토론회는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졌지만, 큰 충돌 없이 끝났다.

우 후보는 토론 내내 박 후보의 공약과 발언을 파고들었지만 한 방은 없었다.

우 후보는 '민주당다움'을 무기로 공세에 나섰지만, 박 후보는 '민주당다움'은 과거가 아니라 새로워짐에 있다며 반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