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가 포항시로부터 위탁시행하고 있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에 대한 주민들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관계자도 "이곳 물양장 작업 진도가 나가지 않아 미리 재료를 갖다 놓은 것이라"고 설명한바 있다.하지만 공사업체 관계자는 "물양장 인근 도로 포장 작업에 슬래그를 미리 사용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