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연구소가 녹은 영구동토층에서 발굴한 동물의 유해를 분석해 선사시대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고대 말을 시작으로 매머드와 코뿔소, 엘크, 개, 설치류, 토끼 및 기타 선사시대 동물의 유해를 분석하고, 당시 동물들의 체내에 존재했을 것으로 보이는 바이러스를 추출해 바이러스 진화의 비밀을 분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이 고대 바이러스 분석을 위해 다룰 고대 동물 사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약 5만 년 야생 쥐인 레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