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사태 속에 일본 집권여당 의원들이 여성접대 심야 술판을 벌여 물의를 빚은 지 한달도 안돼 비슷한 일이 다시 발생했다.일본 시사주간지 주간문춘은 17일 "자민당 시라스카 다카키 중의원 의원이 지난 10일 밤 도쿄도 미나토구의 고급 회원제 술집을 찾아 오후 10시까지 머물렀다"고 보도했다.지바현을 지역구로 2012년 처음 당선된 시라스카 의원은 아베 신조 전 총리와 같은 호소다파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