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한 배달기사 경찰 소환…“순간적 실수”

엘리베이터서 성기 노출한 배달기사 경찰 소환…“순간적 실수”

with 2021.02.17 14:22

0003164419_001_20210217142148109.jpg?type=w647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에게 성기를 노출하고 달아났던 배달 기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배민라이더스 기사 2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경찰 요구에 따라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실수했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하며 "죄송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