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높은 접종률을 자랑하는 비결이 공개됐다.이스라엘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17일 기준 약 407만 명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약 268만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이스라엘 보건기관 클라리트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2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이자 백신을 두 번 맞은 사람의 감염률이 94% 감소했고 중증 감염률은 92%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