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자신을 수사한 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B씨의 고발장 접수로 수사에 착수한 청주지검은 지난해 11월 정 의원을 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은 정 의원이 지난해 3월 중순 B씨에게 선거자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