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의 광고 회사인 '제일기획'과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0'에서 상을 휩쓸었다.17일 제일기획은 온라인으로 열린 애드페스트 2020에서 대상을 포함해 금상 4개, 은상 8개, 동상 9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2017~2019년 3년 연속 매년 14개씩 본상을 받은 것이 제일기획의 애드페스트 기존 최다 수상 기록이었는데 이번에 이를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