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인사처는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한다면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선발 1차시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의 경우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받으면 방역당국이 지정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