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생후 2주 신생아 학대 사망 사건 피의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는 18일 A씨와 그의 아내 B씨를 살인, 아동학대중상해,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A씨 등은 2월 초순부터 7일까지 익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생후 2주 된 C군을 모두 7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