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스피가 3000시대를 열었고 일본 닛케이도 3만 선을 돌파했지만 양국 개미의 반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그동안 일본 주식을 산 것은 외국인 투자자와 일본은행이며 주가 상승의 혜택이 개인에게까지 확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일본의 버블경제 이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강해 오히려 예금에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