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여성 대변인 전성시대...“실력으로 승부한다”는 그들의 희노애락

중앙부처 여성 대변인 전성시대...“실력으로 승부한다”는 그들의 희노애락

with 2021.02.18 16:51

 

여성 장·차관에 여성 실·국장이 더이상 낯설지 않은 공직사회에서 여전히 '유리천장'인 대변인 자리에 하나둘씩 여성 공무원들이 입성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여성 대변인으로 구별 짓는 시선 자체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여성에게 소통이나 공감을 기대하는데 이는 여성으로서가 아니라 대변인 직무가 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에 직무에 충실하려고 애쓰겠다"고 말했다.

부처 중 여성 대변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단연 여성가족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