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기 뺀 허경환, 동업자 실형에 한마디(종합)

웃음기 뺀 허경환, 동업자 실형에 한마디(종합)

with 2021.0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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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는 식품 유통업체 '허닭'의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동업자 양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허경환이 직접 심경을 밝혔다.

또 양씨는 허경환의 이름으로 주류 공급계약서에 서명하고 도장을 찍고, 약속어음도 발행해 사용했다.

양씨는 2012년 3월 허경환에게 "따로 운영하던 회사에 문제가 생겨 세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속여 1억원을 받아낸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