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멤버십 개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SKT는 제휴사 할인 중심인 T멤버십을 다양한 업종의 90여 개 제휴사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원하는 곳에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다음 달 중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컨대 기존 멤버십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에서 등급에 따라 5~15% 할인받았지만, 개편 이후엔 같은 비율로 포인트를 적립한 뒤 파리바게뜨나 도미노피자·CU 편의점 등에서 이를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