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체계 개편... “사적 모임 규제 ‘소셜버블’ 도입 검토도”

거리두기 체계 개편... “사적 모임 규제 ‘소셜버블’ 도입 검토도”

with 2021.02.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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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단순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개인활동 가운데 외출, 모임, 행사 등 감염 위험이 높은 활동은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일부 규제하기로 했다.

이날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간담회에서 "모임금지도 정식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편입시키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