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소셜 버블' 개념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는 함께 사는 가족이나 날마다 만나는 직장 동료 등 10명 미만 소규모 집단을 '소셜 버블'로 규정하고 이 범위 이내는 방역수칙을 완화해 주는 대신, 거기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을 만날 때는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는 방식이다.'소셜 버블'은 집단감염 고리를 막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전략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