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을 해결하고자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 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 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5년 롯데케미칼의 스티로폼 단열재와 고무 재질의 완충재 소재를 활용한 60㎜ 두께의 최고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소음 진동 솔루션 팀을 총괄하는 롯데건설 박순전 기술연구원장은 "바닥이나 천장을 이용한 소음차단기술뿐만 아니라 신소재복합구조를 이용하여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