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 하이킥은 지난 5월 13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단독 입장문을 11일 공개했다.
하이킥 관계자는 "지난 7일 공동 입장문에서 밝힌 것처럼 유동 인구 밀도가 높은 특수 지역은 속도를 제한해 사용자가 시속 15km 이하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기술과 교육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공유 전동킥보드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장기적으로 사고율을 현저히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하이킥은 라임코리아·머케인메이트·스윙·윈드 등 4개 업체와 함께 전동킥보드 헬멧 범칙금 관련 공동 입장문을 국토교통부·경찰청·전국 기초지자체 및 지방경찰청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