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살해 위협을 받던 여성이 112에 다급하게 신고했다.경찰은 신고받은 지 50분 만에 범행 장소를 찾아 진입해 B씨를 검거했다.경찰의 현장 출동 명령 중 가장 긴급한 단계인 '코드 제로'가 발동됐지만, 경찰이 배회하는 사이 결국 신고했던 여성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