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이용관 부산문화회관대표의 근무시간 중 상습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 특정 조사에 착수했다.이에 대해 이 대표는 "매주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반주를 곁들인 적은 있다"라며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식사 이후 충분히 휴식한 뒤 운전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부산 남부경찰서는 노조가 주장한 이 대표의 상습 음주운전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