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한 가정집에 인근 군부대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탄이 날아든 사고가 났다.11일 경북 영천시와 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영천에 있는 육군 군수사령부 한 부대에서 2㎞가량 떨어진 고경면 대의리 한 가정집에 실탄 탄두가 날아들었다.다행히 사람은 다치지는 않았지만 가정집 유리창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