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두 배 많아진 180억원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추산됐다.성과보수를 지급하지 않는 기타비상무이사 1인의 연봉을 제외하면 약 184억원이 김 대표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어난 액수가 된다.김 대표는 인터넷·게임업계 최고경영자 가운데 늘 '연봉킹'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