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이달 말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보수정치행동회의 콘퍼런스의 초청을 거절했다고 미 폭스뉴스 등이 21일 보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펜스 전 부통령은 언론 등에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향후 행보 등에 관해서도 공개 언급을 삼가는 등 '로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좌관은 폭스뉴스에 펜스 전 부통령이 '고의적으로' 로키 행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