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동포 여성에게 불법 낙태약을 판매한베트남 국적 A씨와 여성인 B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판매한 불법 낙태약 가격은 1통당 20만∼30만원으로 50회에 걸쳐 팔아 1600만원 상당 이익을 얻었다.이들이 판매한 불법 낙태약은 국내 미승인 약물로 복용 시 자궁파열 등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