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나이 68세…靑 “대통령 ‘AZ 1호 접종’ 불신 있다면 마다할 이유 없다”(종합)

文 나이 68세…靑 “대통령 ‘AZ 1호 접종’ 불신 있다면 마다할 이유 없다”(종합)

with 2021.0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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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2일 고령층 접종 효과 논란을 빚은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1호 접종'을 해야 한다는 야권의 요구에 "국민적 불신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백신이 안전하다면 대통령의 1호 접종은 오히려 청와대가 나서 추진할 일인데도 대통령이 실험 대상이 아니라며 발끈하는 정 의원의 헛소리야말로 스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위험성을 자인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정부가 허락한다면 정치인이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백신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