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집회 예고한 보수단체들... 서울시 “엄정 대응할 것”

3·1절 집회 예고한 보수단체들... 서울시 “엄정 대응할 것”

with 2021.02.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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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단체들이 3·1절 집회를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도 "서울시 등 방역당국에서 설정한 집회금지 구역 내에서 집회와 집회 제한기준 인원을 초과하는 집회는 열 수 없다"면서 "제한조치가 해제될 경우 집회를 개최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3·1절 서울에서 예상 참가자가 10명 이상이거나 지자체 금지구역 안에서 집회 신고 건수는 모두 9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