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이 2월 임시국회 개회 후 23일까지 상임위가 열렸던 12일 동안의 국회 속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진행한 회의는 5차례나 됐다.
17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거짓말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 출석 요구가 민주당에 의해 저지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장을 떠나 대법원으로 향했다.
19일 교육위와 22일 외통위에서도 민주당이 안건조정위 회부,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동의안 처리 등을 밀어붙이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곧바로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