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당해” 술 취해 화난다고 허위로…경찰 28명 출동했다

“강도 당해” 술 취해 화난다고 허위로…경찰 28명 출동했다

with 2021.02.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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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술에 취해 "지하철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부산 기장경찰서는 이날 0시 41분쯤 "부산역 지하철 계단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한 40대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기장군에 있는 자택에서 술에 취해 화가 난다는 이유로 112에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