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에 거주하는 20대 여대생 샤오페이 싸는 지난 2019년 7월 연인과 결별한 직후 '용하다'는 한 점쟁이를 만났다.
이 남성은 샤오페이 씨에게 " 마음만 먹으면 주술을 사용해서 전 남자친구의 마음을 얼마든지 돌려놓을 수 있다"면서 주술 비용을 수 십차례에 걸쳐 요구했다.
문제의 남성은 피해 여성에게 "찢어진 인연을 다시 맺어주고, 전 남자친구의 감정을 법력을 사용해 충분히 움직일 수 있다"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을 위해서는 충분한 주술 비용이 우선 입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