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측 “축구부 후배 성폭행 의혹 사실무근...법적 대응 불사” [공식]

기성용 측 “축구부 후배 성폭행 의혹 사실무근...법적 대응 불사” [공식]

with 2021.0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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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이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4일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해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에서는 이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