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이번 주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지만, 3월 개학 첫 주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사일정이 적용된다.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등교 밀집도도 덩달아 달라져야 하지만, 교육부는 3월 개학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학생·학부모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학 첫 주에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대로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학교에서는 밀집도 3분의 1 원칙이 적용되지만,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