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26일로 예정됐던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첫 기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기일 변경은 임 부장판사 측의 기피신청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임 부장판사 측 대리인단은 23일 헌재에 이석태 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