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전국 최대 규모 달집태우기 행사 2년 연속 취소

코로나19 여파…전국 최대 규모 달집태우기 행사 2년 연속 취소

with 2021.02.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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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해온 정월대보름 맞이 경북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가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취소됐다.

청도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가 2019년과 2017년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취소된 적은 있으나 연이어 취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