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오랜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가 최근 전세계적인 투자 광풍을 우려하면서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테슬라 주식 거품 중 어느 게 더 나쁜지 고르기 어렵다며 양쪽 모두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스웨덴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의 최고경영자인 세바스티안 시에미아트코프스키 역시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매입을 부추기는 트윗 글들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규제 당국의 개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일반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사라고 권고하는 트윗에 의해 위험에 대한 생각 없이 이끌릴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