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5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기지에 공사 장비·자재 등을 실은 차량 42대를 반입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사드기지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 강제해산에 나섰다.

주민 50여 명은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시위를 하며 공사 차량 출입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