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무명열사 1명의 신원이 41년 만에 확인됐다.당초 신씨를 포함한 무명열사는 모두 11기였으나 지난 2001년 구묘역에서 현 국립 5·18 민주묘지로 이장하는 과정에서 뼛조각 채취 및 DNA 분석을 통해 6기의 신원이 확인된 바 있다.이번에 추가로 신씨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국립 5·18 민주묘지에 남아있는 무명열사는 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