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 남성이 미국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증오 범죄에 휘말렸다.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아 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한인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는 하루에 한 건꼴로 발생했다.위원회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1개월 동안 미국 50개 주 가운데 47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접수된 증오 범죄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한인 대상 증오 범죄 사건은 모두 420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