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과급 논란이 불거진 네이버의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와 한성숙 대표이사가 조만간 이뤄질 첫 주식매수선택권 실현을 강조하며 장기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보상 정책을 펴고 있다는 답을 내놨다.
네이버 노조는 즉각 성명을 내고 "회사의 일방적 소통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비판하며 직원들의 성과급 지급 금액과 비율을 정확한 수치로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네이버는 25일 당초 성과급 등 보상 관련 설명회를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확대한 '컴패니언데이'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