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7월 8일 김일성이 사망하자 그의 거대한 동상이 서 있는 만수대에 모인 북한 주민들은 마치 경쟁하듯 슬퍼했다.그러면서 이 독재자들에게서 보통의 권력자들과 결정적인 차이를 찾는다.저자는 독재자들이 개인숭배를 받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