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앞두고 목포시 보건소 팀장 확진,접종센터 마비

백신접종 앞두고 목포시 보건소 팀장 확진,접종센터 마비

with 2021.0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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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남 목포시 보건소 팀장급 직원이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A 팀장이 확진되자 시 보건소 하당지소를 일시 폐쇄하고 함께 근무한 직원 등 접촉자 135명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자격격리 조치했다.

A 팀장이 근무하는 곳은 방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백신 접종을 관리하는 접종센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