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의 '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와 이탈리아 프로축구의 '상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간에 벌어진 '운동선수의 정치 행보'를 둘러싼 공방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26일 '디스커버리 플러스'와 인터뷰에서 " 자기 일을 할 때 경이롭다. 하지만 나는 일종의 지위를 가진 이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신이 잘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나는 축구를 가장 잘 하니 축구를 한다. 내가 정치인이 된다면 정치를 할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