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5~16일 통화정책 회의를 여는 가운데 '돈풀기' 축소 신호가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시장에서는 연준이 본격적으로 돈줄을 죄려면 연말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견해지만 이번 회의에서 선제 신호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미 경제 매체 CNBC는 15일 보도에서 다음날까지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를 두고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