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간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이 미국 백악관까지 갔다.LG 측은 ITC가 포드는 4년, 폭스바겐은 2년간 SK의 전기차 배터리 부품과 소재를 수입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면서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차단했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할 명분이 없다고 보고 있다.그동안 ITC 결정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은 미국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발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