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대학교에서 20여차례에 걸쳐 여학생들을 불법촬영한 한국인 남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1일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런던 남서부 뉴몰든에 사는 한국인 남성 유학생 A씨가 이날 맨체스터 크라운 법정에서 관음증 22건 및 관음증 미수 혐의 2건을 인정하고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전했다.다만 실형 대신 무급 노동, 사회봉사 등이 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