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부를 독점한 1%에 맞서 99%가 '반월가 시위'를 벌인 지 10년 만에 미 의회에서 '극부유세' 법안이 발의됐다.이에 따라 워런은 초부유층의 세금 회피를 막기 위해 1000억 달러를 국세청에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법안에 포함시켰다.미 언론들은 양당이 상원을 50석씩 차지한 상황에서 극부유세 법안은 60표를 얻어야 통과되기 때문에 현실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은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