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월소득으로 기초수급대상자는 아니지만 박씨처럼 기초연금과 일자리를 생계 원천으로 삼는 차상위계층 노인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공공근로 일자리도 올해부터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서울시의 어르신 일자리 예산이 삭감되면서 박씨와 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대상들이 했던 공익활동은 지난해 6만 6592개에서 올해 6만 1200개로 5392개가 줄었다.